2015년 9월에 개관한 가평레일파크는 경춘선 옛 철길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평레일파크 승차장에서 출발해 북한강철교, 느티나무 터널을 거쳐 경강역까지 왕복 약 8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과 가평천을 가로지르는 30m 높이의 철교를 지나는 아찔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 터널은 운치가 있고, 영화 “편지”의 촬영장소로 주목을 받았던 경강역은 옛 간이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기차를 개조한 특색 있는 모습의 매표소도 눈길을 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에 첫 출발을 하고, 이후 2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총 7회 운행한다. 가평레일파크는 가평터미널에서 하차 후 걸어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 쉽다. 인근에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가평오일장, 자라섬 야영장, 이화원 나비스토리, 남이섬 등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고, 재즈페스티벌, 불꽃축제, 가평싱싱겨울축제, 막걸리축제 등 각종 행사도 풍성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031-582-7788(홈페이지 예약), 이용시간 : 09:00~18:00, 이용요금 : 일반 25,000원 (2인승), 35,000원 (4인승)
/ 남송미술관
남송미술관 남송미술관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위치한 허수아비 마을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6년 10월 8일 개관전으로 '한국미술의 오늘'을 필두로 매월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남송미술관은 명산자락 깊은 계곡만큼이나 험하고 가파른 곳을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남궁원과 피아노를 전공한 김순미 부부가 일구어낸 13,200㎡의 허수아비 마을에 건립되었다. 허수아비 마을은 청정구역으로 지정된 산수 맑은 가평 명지산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인들에게 어머니 품속 같은 자연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휴양지로 1만여 ㎡의 대지에 문화 예술의 향기를 풍족히 느낄 수 있도록 예술가의 영혼으로 다듬어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남송은 작가 남궁원의 아호이며 피아니스트의 꿈을 펴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궁송의 애칭이기도 하다. 남송미술관은 총 1485㎡의 4층 건물로 1, 2층의 전시공간과 3층 체험학습실, 4층 누각 및 특별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고 뒤편에는 놀이마당이 있으며 향후 한옥촌을 준비하고 있다. 허수아비가 좋아서 고향에 허수아비 마을을 설립한 서양화가 남궁원은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 시골의 대표적 상징물인 허수아비를 화폭에 옮겼다. 1960년대 산을 불태워 밭을 일구어 내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허수아비에 담아 표현하고 있으며 그것을 현대적인 미학으로 승화시켜보고자 이곳에 미술관을 개원하였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명지계곡
명지산, 명지계곡 명지계곡은 경기도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명지산(1,267m)의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흘러내려간 계곡이다. 계곡 입구인 명지산 주차장에는 매점, 손두부식당, 공중화장실, 민박집 등이 갖춰져 있다. 계곡에 들어서면 계류의 양도 풍부하고 맑은데다 암반 위로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모양이 청량하기 그지없다. 명지산으로 훤히 열린 계곡이 끝없이 길고 깊게 보인다. 명지산 입구에서 좌우로 들어찬 수림을 둘러보며 15분 정도 걸으면 숲 사이로 어렴풋이 절 지붕이 보인다. 잠시후면 승천사에 이르고 종각 뒤로 보이는 명지산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여기부터는 큰 계곡 큰 길로만 따라 올라가면 된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쁘띠프랑스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이다. 쁘띠프랑스는 청소년수련시설(고성청소년수련원)을 겸한 프랑스 문화마을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일대에 조성됐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은 숙박을 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쌩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왕자 등 작품세계를 설명한 쌩텍쥐페리 기념관, 200년 된 오르골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고택을 그대로 들여와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의 상징인 ‘닭’ 조각과 그림, 자기를 비롯해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 등에서도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최대 200여 명 수용 가능한 4∼10인용 객실을 갖추고 있어 단체수련회나 MT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아침고요수목원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한 5,000여 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 '조선명탐정', '중독',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웃어라동해야', '미남이시네요', '이죽일놈의사랑', 예능 '무한도전' 등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해 있으며,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진 곳이다. 또한 에델바이스에서는 아름다운 스위스 건축물과 풍경,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 트릭아트 등 아주 작은 아름다운 스위스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평일 10:00~18:00
주말 09:00~18:00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제이드가든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주로 채워졌으며,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이드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분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가드너들을 위한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투스카니풍의 방문객센터에서는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숍도 운영되고 있다. 제이드 가든을 둘러보는 데에는 3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사전예약을 한 경우, 웨딩촬영도 가능하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청평호수 & 수상레져
청평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청평호는 북한강을 막아 만든 청평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이다. 주위의 산과 호반의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울에서 불과 50km 떨어진 곳이므로 당일코스 관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청평호 주변으로 오래된 호반 유원지와 별장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호수 북쪽에 위치한 청평페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이용, 북한강을 거슬러 오르는 뱃길은 운치를 더해준다. 호반에서는 수상스키를 비롯한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숙박시설이 완비돼 있어 사계절 휴양지로 유명하다. 이곳 청평호 주변의 보트장은 모두 30여 곳. 모두 수상스키나 모터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선하거나 장비대여 및 강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습없이 가족이 함께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로는 보팅과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이 있다. 청평에는 댐상류쪽 이외에, 댐 아래의 북한강의 다른 지류인 조종천, 조종천변의 안전유원지, 산장유원지 등 많은 하천변유원지가 있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